구취
직장을 다니거나 사회에서 남을 상대하면서
구취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수록 침샘의 기능이 줄어들면서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연세가 들수록 구취냄새로 상대방과 본인 자신도 당황하게 할 때가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구취를 심하게 못 느끼나
그것도 사람에 따라 개인의 정도의 차이는 있다.
여름철에는 음료를 많이 마시고 난 후 양치를 하지 않아서 요인이 되기도 하고,
더운 날씨에 찬 음식, 찬, 음료, 냉방, 등으로
몸의 소화기능이 떨어져 더욱 유발되고 악화될 수도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몸에서 나는 냄새 중 가장 참기 힘든 냄새가 입냄새라고 한다.
자신의 구취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고 한다면
구취 측정검사가 있으니 확인해 봐도 좋다.
검사는 간단하다.
입으로 구취측정검사기를 불었을 때 표시가 뜬다.
구취측정검사
1 ~ 30 : 구취가 없는 것,
31 ~50 : 구취가 있지만 자신만 느낄 수 있는 정도,
51 이상: 항상 구취가 있으면서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서 처치가 필요하다.
구취가 있을 때 치주질환이 있는 거라면 세균에 의해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고,
구강이 청결한데도 냄새가 난다면
전신에서 보내는 건강의 적신호 일 수 있기에
반드시 주의하여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다.
구취로 질병을 확인
입냄새로 또 질병을 짐작해 볼 수도 있다.
달달한 과일냄새, 아세톤 냄새 : 당뇨의 가능성
달걀 썩는 냄새 :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질환, 의심
생선 비린내, 채소 썩는 냄새 : 폐질환 화농균, 폐렴, 폐암
암모니아 냄새 : 신장질환을 의심, 냄새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취 자가잔단법
자신의 입냄새를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쉽게 알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이 있다.
종이컵에 대고 숨을 내뱉었다를 반복하면 컵에서 자신의 입냄새를 맡을 수 있다.
*** 입냄새 예방방법 ***
1) 양치 방법 - 치약은 칫솔모사이에 눌러 짜주고 치아와 잇몸사이를 원형태로 그리며 아래위로 닦아주고
어금니 안쪽은 치아가 있는 방향으로 손목을 돌리면서 닦아준다.
앞니는 칫솔을 세로로 세워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리며 하루 3번 3분 양치하면 된다.
2) 마른 김 - 김 한 장을 잘라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하여
껌을 씹듯이 입속에서 1분간 구석구석 씹고
마지막으로 김을 삼킨 후 물 한잔을 헹구면 된다.
김에는 항산화성분인 피코시안 성분이 다량함유되어 있는데
피코시안 성분이 입냄새를 일으키는 메틸메르캅탄 성분의 분해를 도와준다.
김의 식이섬유는 치아에 붙은 찌꺼기나 치석을 씻는 기능을 하여 구강 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준다.
3) 위산 역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에 소화가 잘되는 음식 섭취로 위에 부담을 주지 말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인한 위장관 자극을 최소화한다.
구강 청결제 만들기(입냄새 제거를 위해)
재료 : 껍질 깐 생강, 레몬, 물
껍질을 깐 생강과 물 1 : 2 비율로 믹서기에 갈아서
냄비에 부어 약한 불로 끓여준다
불을 끄고 난 후 끓여준 생강에 레몬을 짜서 섞어 걸러주면 생강구강청결제가 된다
생강의 매콤한 성분인진저롤 성분이 구취를 예방하고
신맛의 레몬이 구강의 입이마르지 않게 침샘을 자극하여
침 분비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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