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 송파 벚꽃길

행복한 송파 벚꽃길 걷기

 

추천하고 싶은 소박한 길이 있다.

아산병원 앞의 송파 둘레길이 봄이면 꽃이 아름다운 송파 벚꽃길이 되고,

가을이면 벚나무의 단풍이 아름다운 송파 둘레길이 된다.

병원 생각 떠오르면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그 길을 걸어보면 적당한 거리가 있어서

병원 생각을 잊는다.

건너편이 주택가라서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이 생각만큼 많지 않아서 좋다.

여기서 석촌호수길도 멀지 않지만

그 길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힐링을 하기에는 인원 초과로 보인다.

아산병원 밪은 편 파크리오 아파트 옆길,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잘 갖추어져 있다

 

아산병원 앞길과 맞은편 파크리오아파트 사이는 성내천이 흐르는데,

건너가는 길이 있다.

파크리오 아파트 옆길에서 시작을 해도 좋고, 아산병원 쪽 길을 먼저 선택해도 모두 무방하다.

아산병원 앞길은 이중 길로 외어 있어서 정말 좋고, 가끔 데크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안성맞춤이다.

석촌호수길은 주위에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이 많아

힐링을 위한 걸음으로 암환자 분들이 정말 많이 도움을 받는 길이라고 들었는데,

송파 둘레길은 병원 앞인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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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앞길에서 성내천을 건너는 길 안내가 보인다.

 

벚꽃과 개나리가 울창하여 그늘이 많다.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제가 소개하는 송파 둘레길은 벛꽃과 개나리 꽃이 정말 아름답다.

 

잠실 롯데몰 야경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실 롯데몰의 야경이 멋있어 한 컷 촬영했다.

둘레길 지도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다.

 

 

'울림픽대교 남단 교차로'나

'잠실 파크리오 상가'가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다.

건너편 버스 정류장은 

'올림픽회관'이나 '풍납동 극동, 쌍용아파트' 정류장이다.

가장 가까운 전철역은 몽촌토성역(8호선) -> 10분 정도 걷는다.

 

나가고 들어오는 방향은 반대로 정하여도 큰 차이가 없다.

가끔 머리가 아프고 잠시 쉬고 싶을 때 가까운 곳에서 잠시의 힐링이라도 된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