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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culture/K - travel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점 방문 후기

by 시니어행복찾기 2023. 4. 13.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점 방문 후기

 

미국식 인테리어를 한 가게에서

미국식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고 하기에 간 곳,

브런치 먹을 시간대에 갔는데,

다들 오픈런을 한 것인지 웨이팅이 엄청났다

10시 30분에 대기 시작해서 거의 11시 20분에 입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소피텔 건물 지하에 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무슨 행사하나 했었다.

 

다시 보니

애기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많길래 문화센터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많은 인원이 알고 보니 다 웨이팅 하는 인원이었던 것이다.

덕분에 나도 웨이팅 대열에 한 몫 ~.

지루함을 못 참는 사람이라면

근처 다른 카페라도 들어가 있거나 폰이라도 보셔야 할 듯 ~.

 

정돈된 테이블 세팅 모습

 

내부 인테리어가 뭔가 특별한 건 아닌데,

90년대-2000년대 미국 영화에서 보던 가게들 실내 인테리어 느낌이 나서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조금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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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매우 종류가 많음 하나같이 고칼로리로 보였다.

팬케이크, 오믈렛, 해쉬를 시켰고,

메뉴 중에 팬케이크가 딸려 나오는 것이 있어서 팬케이크를 원 없이 먹었다.

 

 

 

 

기대했던 것만큼 반죽에서 진한 감자맛이 느껴진 건 아니지만,

따끈한 팬케이크에 소스 발라 먹는 게 참 매력 있었다.

 

참고로 커피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브로 머신으로 내린 커피 같은 맛이었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켜서 음식과 함께 즐기기를 추천해드린다.

커피 담아주는 컵이 또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컵 모양이 엔틱하며 재미 있어 보인다.

 

https://naver.me/5L3JMvXF

맛도 좋고 재방문할 의사는 있으나

웨이팅을 기다릴 자신은 없으므로

나중에 또 간다면 좀 더 한적하고,

매장이 넓은 지점을 찾아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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