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뷰, 카페 엘리스

#북한강 뷰, #카페 엘리스

 

하남으로 놀러 가기로 하고 출발해서 한참 달리다가

강변뷰가 좋아 그대로 무한질주,

춘천방향으로 북한강변을 달려 신청평 대교 근처까지.

다시 다리를 건너서 

서울 방향 북한강로를 달리다가 강변의 그림이 좋아 잠시 들렀던 집,

북한강변 뷰, 엘리스 카페 ~.

 

북한강뷰가 한눈에 보이는 카페

 

커피 맛이 좋을지,

실망하지는 않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던 곳,

 

엘리스 카페 내부(공간이 너무 넓고 좋다)

2층 높이 건물이며, 

들어가 보니

한쪽에 책장을 설치할 공간만 남기고

전부 2층과 텄기 때문에 층고가 높아서 몹시 시원한 느낌을 받았고,

창 밖으로는 북한강뷰가 한눈에 보여 탁 트인 전망과 카페의 전경이 너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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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의자 사이,

자리 간 간격도 넓어서 편안했고,

카페 주인이 고객을 배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어 보였다.

군데군데 엔틱 가구 같은 것이 있어서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다.

 

엘리스 카페 내부 자리구성이 고객 배려 차원이다.

 

공간 배려로

커피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았다.

타당한 이유였다.

 

커피 맛이 좋았고,

크림치즈케이크가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착했다면 그 자리에서 한 개 더 사 먹었을 수도 있었는데,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이 정도로 참기로 했다.

 

한쪽 구석에는 벽과 벽 사이에 단 둘이서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놀라웠다.

연인끼리 왔다면,

단 둘만의 공간에서 창밖을 내다보며 커피를 마셔도 참 좋을 것 같은 장소였다.

 

https://naver.me/GBfl7fSY

카페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859

강 건너 대성리역이 보인다.

북한강로 1859,

대성리역 맞은편 위치.

 

자리 배치가 여유로워 오래 있어도 너무 좋고, 

부담이 없다.

강 쪽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나갔다가 들어왔다가 해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

 

머리 식히고 싶을 때

찾기에 적합한 장소로 보인다.

카페 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