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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요금과 저항성 전분(당뇨)

by 시니어행복찾기 2023. 2. 1.

저항성 전분과 전기 요금 폭탄

전기요금이나 가스 요금 등 요금 폭탄 고지서가  각 가정마다 도착할 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의 문화는 따뜻한 밥을지어서 식사를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고 있다.

바쁜 현대 생활은 가끔 전기밥솥에 밥을 지어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놓고 다음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가족들에게는 못내 미안해했고, 끼니마다 밥을 지어주지못하는 것이 주부가 가족을 향한 정성의 부족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 여러기지 발표된 과학적 접근에 의해 냉장고에서 넣어두어 식힌 밥은 오히려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막는데 일조를 하고, 건강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저항성 전분으로 성분이 바뀐것이다.

저항성 전분이란 소화효소에 쉽게 소화되지 않고 저항을 하는 전분이라는 의미이다.

위와 소장에서는 전혀 흡수되니 않고, 대장에 가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는 성질을 가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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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엄습하는 당뇨는 증상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 정도 중증이 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 수 없다.

 

우리가 4시간 정도의 공복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공복 혈당이 100mg/dL,

식후 2시간 혈당치는 140mg/dL이다.

의외로 당뇨를 전혀 생각지 않았던 분들이 검사를 했을 때 수치가 높으면 충격을 많이 받는다.

그런데, 좋은 방법이 생겼다.

식후 혈당을 가장 쉽게 낮추는 방법이 저항성 전분으로 식사를 하는 방법이라고도 한다.

우리의 식사에 빠질 수 없는 탄수화물 섭취방법을 기존 방식에서 조금만 바꾸면

가능하다. 오히려 더 쉬워졌다고 할 수 있다.

쌀밥이나 잡곡밥을 한 김 시키거나 냉장고에 넣어서 밥의 온도를 실온보다 낮게 하면 쌀의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바뀌게  된다.

저항성 전분이 좋은 이유는 탄수화물의 체내의 흡수가 줄어들고, 탄수화물이 당으로 전환되는 양도 줄어들어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저항성 전분은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특징도 있다고 한다.

저항성 전분을 만드는 방법은 밥을 예로 들었을 때 4도 정도의 온도에서 6시간 이상의 시간을 가신다음

따뜻하게 데우면 저항성 전분의 성질이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열을 가할 때 저항성 전분의 성질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분이 많이 함유된 밥, 파스타, 옥수수, 감자 등을 저항성 전분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냉동실에서 밥을 얼리는 것은 저항성 전분을 만들 수가 없다.

전분 분자가 냉동실에서 꽁꽁 얼면 분자가 그 기능을 하지 못해 저항성 전분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생활팁

대다수의 가정들이 전기법솥으로 밥을 짓는다.

전기요금이 많이 오른 지금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밥을 한 번에 지어 냉장고에 6시간 이상 보관했다가 데워서 식사를 하면 

끼니마다 밥솥의 높은 전기사용량을 줄이고 건강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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