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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culture/K - food

#춘곤증 이기는 방법(파프리카,두부볶음)

by 시니어행복찾기 2023. 3. 12.

춘곤증이기는 방법 

긴 추운 겨울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 신체에 나타내는 결과가 춘곤증이다.

식후의 소화작용 등과 관계가 있는 식권증과는 다르다.

1 ~ 3주가 지나면 사라진다고 해서 신체에 나타나는 환경부적응이라고도 한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과로가 쌓은 사람에게 유난히 많이 나타난다.

피로감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그 외에도 많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피로와 졸음 외에  소화불량, 현기증,  식욕저하, 기운이 없고

얼굴이 갱년기 증상처럼 화끈거리고 가슴이 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봄이 되면 활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영양분의 고른 섭취를 하여 영양의 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커피의 각성효과는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일시적 도움이 되겠지만,

커피의 각성효과가 잠시 지나고 나면 

오히려 뒤에 오는 피곤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

규칙적인 활동과 운동,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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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돋우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싱싱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된다.

봄철 나물이 제격이지만, 

영양분은 많지만 손질이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어서 바쁜 현대인들이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파프리카의 각 색을 사용해도 좋고,

봄철 과일을 섭취하면 좋다.

 

 

 

춘곤증이 많이 자야 한다는 수면 시간과는 관계가 없다는 연구가 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양만점의 입맛 돋우는 봄철 반찬 한 가지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파프리카 두부 볶음)

재료 :파프리카 노란색 1개, 빨간색 1 개, 두부 1모, 대파 1대, 양파 반 개, 계란 3개

다진 마늘 1T,  전분 1T, 굴소스 2T, 진간장 1 1/2T, 설탕 1ts, 죽염, 부침개 가루 조금. 포도씨유.

 

파프리카 두부 볶음

 

준비 :

1) 먼저 전분은 물 반컵에 담가둔다.

대파는 어슷썰기, 양파는 굵게 채썰기 ,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씨와 꼭지를 제거 후 굵게  채 썰듯이 하여 준비한다.

 

2) 두부는 깎둑썰기를 하여 소금(죽염)에 간을 해서 간이 배도록 시간을 30분 정도 둔다.

시간이 되면 두부의  물기를 면포로 살짝 눌러서 닦아 놓는다.

 

3) 계란 3개를 죽염 1/3ts 넣고 풀어준다.

 

요리 :

4) 약간 움푹 파인 프라이팬에 달구어졌을 때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열이 오르면 두부를 부침개 가루에 묻혀서 계란에 담갔다가 꺼내

기름에 넣어 겉이 노릇노릇하게 튀겨서 소투리에 건져준다.

(두부는 미리 튀겨 놓아도 좋다, 식어야 겉옷이 많이 벗겨지지 않는다)

 

포도씨유는 발연점이 높아 요리를 할 때

안전하고, 볶음요리의 맛을 북돋운다.

 

5) 프라이팬에 튀기고 남은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어슷 썰은 파 한대와

양파를 넣고 함께 볶으며 향을 낸다.

 

6) 파프리카 노란색과 빨간색을 넣고 같이 볶는다

싱싱함이 약간 죽어 보이면 굴소스와 간장, 설탕을 섞어서 넣고 얼른 몇 번 볶아준다.

 

7) 물녹말을 저어서 그대로 파프리카에 넣고 저어준다.

 

8) 끈적해지는 것이 보이면 거기에 두부를 넣고 많이 젓지 말고 살짝 볶아 요리를 끝낸다.

두부가 밑간을 했기에 맛이 배어서 정말 맛있는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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