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맥 화학 색전술과 시술과정
(간동맥 화학 색전술)
간암은 간동맥에서 혈액 공급을 받기 때문에,
간암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간동맥에
굵기가 작은 도관을 삽입하여 항암제를 주입하고
혈관을 막아주는 시술로서
정상 간 조직은 비교적 손상시키지않으면서
간암 조직을 괴사시키는 간암 치료법이다.
(시술 방법 및 과정)
1) 시술대에 올라 의료진이 지시에 따라 자세를 취하고
서혜부(사타구니)에 국소마취를 한 후 시술이 시작된다.
2) 우선 서혜부에 있는 대퇴 동맥을 통하여 직경 약 3mm 굵기의 도관을 삽입하고 이를 통해 직경 1 - 1.5 mm의 도가을 더 삽입하여 간동맥으로 접근한 후 ㅇ조영제를 주입하면서 간 조영 사진을 촬영하여 간암의 위를, 크기 및 개수 등을 확인한다.
3) 도관을 간암으로 가는 동맥에 위치한 후 항암제와 색전 물질(혈관을 막는 물질)을 주입하여 암을 괴사시킨다.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
1. 시술 시 주로 사용되는 항암제로는
시스플라틴(cisplatin) 또는
독소루비신(아드리아마이신, adriamycin)이 있다.
이러한 항암제의 부작용으로는 권태감, 식용부진, 구역, 구토, 골수기능억제에 의한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빈혈, 발열, 과민반응, 간기능 저하, 위장장애 등이 있으며,
1) 시스플라틴(cisplatin) : 청력장애, 수족 저림, 신장 독성이 발생 가능
2) 독소루비신(아드리아마이신, adriamycin) : 탈모, 심장 기능 부전 등이 발생 가능
(치료의 장, 단점 그리고 효과)
1. 장점
이 시술은 전신 마취와 개복수술에 따르는 위험이 없고 치료 후 회복되는 시간이 짧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한 장범이 있다.
2. 단점
이 치료는 혈관을 통해 시행되는 치료이므로 종양의 혈관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면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종양이 크고 개수가 여러 개일 겨우에는 반복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3. 치료 효과
이 치료는 간암의 치료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법으로 약 60%에서 치료반응을 기대할 수 있고,
환자의 생존 기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증명된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출처 :아산병원 간센터 자료 중)
간동맥화학색전술 입원과정
간동맥화학색전술 퇴원 후 환자 영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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