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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요추수술 퇴원 후 자가 관리

by 시니어행복찾기 2023. 3. 30.

#요추수술 퇴원 후 자가 관리

요추수술 ( 요추추간판절제수술,  요추신경감압술) 퇴원 후 관리

 

  • 퇴원 후 일상생활의 복귀 시기는 수술 방법, 통증의 정도, 수술 후 경과, 그리고 개인적 차이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 일반적으로 수술 후 1개월부터 무리하지 않는 직장 및 기사 생활은 가능하다. 직장 생활에서 오래 앉거나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자세

  • 한 자세를 오래 하지 않고 자주 자세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
  • 앉는 자세가 가장 허리에 압력이 강한 것으로, 퇴원 후 항상 바닥에 앉아  허리가 굽히는 자세보다는 의자나 소파의 등받이에 기대어 앉고, 허리 부위가 뜨지 않도록 쿠션이나 방석을 받쳐 앉는 것이 좋다.
  • 의자가 높은 경우 발 밑에 방석이나 베개 등의  받침대를  두어 무릎을 직각으로 만드는 것이 허리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 양반 다리로 앉을 경우 대부분 허리가 구부러지기 마련인데 이 경우 디스크 신경 줄기를 더욱 당겨 고통을 주게 되므로 가급적 양반 다리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아산병원 신경외과 자료 참조

 

2) 운동

  •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운동은 퇴원 후 자가 관리의 기본으로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단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통증 정도에 따라 개인별로 운동의 종류와 시간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이 필요하며,
  • 유산소운동 중 평지를 걷기와 맨손체조, 수영 등이 좋다.
  • 운동은 통증 정도에 따라 운동의 종류, 시간, 강도 조절
  • 근력과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 : 걷기, 맨손체조, 수영 등
  • 퇴원 후 가벼운 걷기에서 시작
  •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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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퇴원 후 보호자와 가벼운 걷기에서 시작해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은데

한 번에 1시간 이상씩 걷기보다는 30분 전후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맨손체조는 국민보건체조 정도의 수준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숙이는 동작을 제외한

뒤로 젖히기 옆으로 돌리기 회전 운동은 가능하다.

근무 시작 전, 후나 운동 시작 전, 후 등 수시로 가볍게 한느 것이 좋다.

 

수영은 상처 보호를 위해  2~3개월 뒤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처음 수영을 시작하는 분은 물속에서 걷기나 아쿠아로빅 체조가 좋다.

 

높은 산의 등산은 허리 숙여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지며 내려오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계단이 많지 않은 낮은 야산 걷기는 좋다.

 

골프, 테니스, 축구 등의 척추 관절의 움직임이 많은 격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으나, 하고 싶은 운동이라면 수술 후 6개월 이상 지난 뒤 스트레칭 후 운동하고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면서 척추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야 한다.

 

운  동 방  법
빠르게 걷기 가벼운 걷기에서 시작 - 점차 빠르게 걷도록
보폭은 50 ~ 70 cm정도 유지
맨손체조 스트레칭 기본(가볍게 준비운동 수준)
앞으로 허리 숙이는 동작 제외
수 영 수술 후 2 ~ 3개월 뒤부터 가능
물속걷기/아쿠아로빅 체조 위주
관절이 나쁜 경우 효과적

 

3) 운전 자세

수술 후 자가운전은 앉은 자세에서 엑셀이나 브레이크 조작할 때 다리를 뻗는 것은 신경을 자극해 고통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상처 부위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가급적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물건 들기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드는 행동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한 일인데 가급적 5kg 이상 드는 것은 피하고 들 때도 허리를 구부려 드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구부려 물건을 가슴에 가깝게 안듯이 들어 올려야 한다.

 

 

물건을 이동할 경우에도 허리를 클지 말고 물건과 몸 전체가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한다.

 

5) 침대 생활

수면 후나 누운 자세에서 일어날 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침대는 병원 침대보다 낮은데 두꺼운 요를 깔아 높이를 높이고 너무 푹신하지도 딱딱하지도 않게 하는 것이 좋다.

 

6) 부부 생활

부부 생활은 수술 후 1개월 후부터 가능하며 통증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7) 서서 일하는 자세

서서 일을 할 경우 받침대를 이용하여 발을 ㄹ번갈아 가며 올려주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8) 상처 관리

퇴원 전에 실밥을 제거했더라도 상처 부위에 새 근육이 자라러면 2 ~ 3개월의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 이때 육체적 피로나 전신적 스트레스, 양양 불균형, 수면 부족은 상처 속의 염증 반응을 진행시킬 수 있다.

 

염증은 상처 부위의 통증, 빨개짐, 열감, 부종, 분비불이 나오거나 벌어지는 등의 증상과 전신 열감 및 통증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염증이 의심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본원에 방문하여 염증 여부를 확인받고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상처 소독은 2일에 한 번씩 하며, 간단한 샤워는 실밥 제거 후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목욕탕은 실밥 저기 후 2주 후부터 가능하다.

염증 증상 상처 부위의 통증, 빨개짐, 열감, 부종, 분비물, 상처 발어짐, 전신 열감 및 통증의 증상
상처 소독 실밥 뽑기 전까지 2 ~ 3 일에 한번씩 소독
실밥 뽑고 나면 소독하지 않아도 된다. 
실밥 제거 시기 수술 후 2주째 실밥 제거
집 근처 개인 병원, 수술받은 병원 외래, 가정방문간호사
샤워 시기 실밥 제거 후 간단한 샤워는 다음날부터 가능
목욕탕 시설 이용은 실밥 제거 후 2주 후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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