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버거클럽 부암점 방문 후기(리뷰)
레이지버거클럽 들어가는 입구는 이층 계단을 이용한다.
부암동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발견하게 된 집,
버거를 찾아다니면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가게들이 오종종하게 늘어선 길에서 눈에 딱 들어왔고
마침 차도 한 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여서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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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창이 큼직해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내부 조명은 오렌지 빛이 돌았는데
가본 적 없는 미국 여행을 하는 기분이 아주 조금 들었다.
버거는 접시에 포크와 나이프랑 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들고 먹을 수 있게 나왔다..
오히려 편리해서 좋았다.
세 명이 가서 각가의 메뉴를 신청해봤다.
내용물을 산처럼 쌓아서 도저히 들고 먹을 수 없게 나오는 그런 비주얼은 아니었다.
빵이 참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에서 가볍게 먹기 좋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지않게 들어갔다가 단골이 될 것 같다.
참고로 레이지버거클럽 URL을 기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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