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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culture/K - travel

#인사동 거리

by 시니어행복찾기 2023. 4. 13.

#다시 봐도 즐거운 인사동 거리 

몇년만에 재방문인 인사동 거리의 풍경은 약간씩 바뀌어 있었다.

약간씩 바뀌어가는 것은

좀 더 전문적인 거리로 거듭난 거리의 모습이어서 좋아보였다.

양갱 전문점도 자리했고,

새롭기도 하고 재미 있어 사진 몇장을 남겨 본다.

 

예쁜 알림이들이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인사동 골목을 구경을 하고 있다.

인사동 거리에는 전문점인 양갱 전문점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 뒷골목에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지방의 향토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도 남도식객 식당을 찾아가서 맛보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될까 미안할 정도였다.

묵은지 갈비찜을 시켰는데,

맛은 무난했다.

음식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얼른 먹고 나가야 할 상황~.

위에 그림 중에 맨 위에 있는 사진이 묵은지 갈비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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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입구
조계사 대웅전 앞 경내

 

인사동 근처는 역사가 어린 곳이 많아서 이곳, 저곳 역사를 알리는 안내표지가 많다.

천천히 여유있게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인사동 뒷 길은 조계사가 위치하고 있다.

인사동 길이 번성하기 전에는 조계종의 본산인 조계사앞 도로가 붓, 벼루 등 문방사우를 다루는 가게들이 즐비했고,

우리들의 학교 수업도 필요로 하는 것이 많아 자주 방문하여 구경하는 일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많은 가게들이 폐업을 하고 몇 가게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

모처럼 조계사 경내를 산책했다.

연등이 하늘을 가려 하늘이 붉은 색인 듯 ~.

역시 참 볼거리가 많은 어제와 오늘을 생각하게 하는 거리,

다시와도 즐겁고,

많은 관광객의 방문에  생기 넘치는 거리가 됐다.

많이 와서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쭉 걷다가 청계방향으로  걷고 있는데 빌딩에 네온 사인 조명이 다양한 빔을 쏴서 아름다운 야경을 만등어 주었다.

빌길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커피숍에 들러 커피 또 한잔.

청계천 거리 모습

집으로 돌아오는 발길은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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